인천시는 7,8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市)는 이 기간에 직원 25명으로 5개 점검반을 구성, 시 본청과 산하 전 사업소, 10개 군(郡).구(區)등을 대상으로 근무장소 확인과 암행감찰을 병행, 복무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종 문서의 보안규정과 전산관리 개선책 이행여부, 차량 10부제실시여부, 근무시간 중 골프, 호화 유흥업소 출입, 무단결근, 도박장 출입 등이다. 시는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 엄중 문책하는 한편 우수공무원은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