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백8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계속받아 남해안과 제주도 지방을 중심으로 6일과 7일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50㎜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지역별로 편차가 매우 크겠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