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초등학교 5,6학년생 77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소방학교에서 '긴급구조 119체험 캠프'를운영한다. 도(道) 소방재난본부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달아내리기.로프구조 등 인명구조활동과 고층건물 탈출훈련, 고가사다리 탑승체험.장애물 통과훈련 등 소방체험 교육을실시한다. 또 부목사용법.환자운반요령.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과 화재예방 차원에서소화기 사용법도 교육한다. 이밖에 야영방법 및 사물놀이, 환영의 밤 행사, 부모님에게 편지쓰기 등 교양.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3천원(보험료 포함)이다.(문의:☎249-5186)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