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직항편이 오는 13일부터 주 2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만이 주 2회 운항하던 인천-제주 노선에 대한항공이 오는 13일부터 주 2회(금,일) 취항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로써 제주지역 국제선 환승객들의 이용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인천-대구, 인천-광주 직항편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