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 `운보의 집' 인근 도로변에 때아닌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청원=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