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능인들의 기술제전인 제3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5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호진 노동부장관,고건 서울시장,구천서 전국기능경기대회장 등과 1천7백여명의 선수단 등 8천여명이 참석했다. 구천서 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기능인이 우리 경제 도약의 중심으로 부각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