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송두환)은 3일 이달부터 시행되는 신문고시에 맞춰 일간지 강제투입 등 사례가 발견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조치나 집단적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을 벌여 나가기로했다. 민변은 또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통해 거액의 탈세 등 불법행위가 밝혀졌는데도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며 조선일보 구독 거부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