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초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을 싸게 얻어주겠다며 이모(30)씨로부터 3천2백만원을 받아내는등 총 6천4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부동산 중개업자 박모(26)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