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오는 2일부터 6개월간 전국에서선발된 119구급대원 13명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학의 응급구조사과정에연수를 보낸다고 1일 밝혔다. 이들 13명은 미국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뒤 소방학교 등 교육기관에 배치돼 구급대원 응급처치교육 교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119구급대원들에 대한 국외연수는 지난 96년 처음 실시된후 지금까지 32명이 연수과정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