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판사처에 한국으로의 망명을 요청해 30일 오후 한국에 도착한 뒤 모처에서 상봉이 이루어진 장한길군과 외삼촌 정대한씨, 이종사촌 리민국씨. 장한길군등 3명은 길수군에 하루 앞선 29일 제3국으로 부터 비밀리에 입국한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