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다음달 14일부터 청주-베이징 간 국제선 항공기가 매주 2회(화.토요일)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운항 기종은 161명이 탑승할 수 있는 B737-800으로 청주에서는 오전 11시, 베이징에서는 오후 1시 40분에 각각 출발하며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로써 청주공항에서 취항하는 정기 국제선은 청주-선양(深陽), 청주-상하이(上海)노선을 포함, 모두 3개 노선으로 늘었다. (청주=연합뉴스) 박종국기자 pj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