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대책본부는 여름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국방부, 농림부, 산림청 등 수해예방관련 11개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27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인천 계양구 절개지와 경기 파주 수해복구지역, 전남 영광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예방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재해대책본부는 또 조영택 차관보 등 행정자치부 간부 19명으로 수해예방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9일부터 3일간 16개 시.도 232개 시.군.구를 방문, 현장 위주의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