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 당시 북한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던 납북자 가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오전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에서 열린 '전쟁체험 납북길따라 걷기' 대회에서 6.25를 체험한 한 납북자 가족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