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북부경찰서는 25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이모(34)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주모(35.여)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9년 9월 1일 익산시내 T주유소 앞길에서 자신이 몰던 전북 2마 7056호 쏘나타승용차로 자신의 친구인 김모(34) 씨의 전북 32나 7323호엑셀승용차를 고의로 들이 받은 뒤 D보험회사 등 3개 보험사로 부터 치료비 및 차량수리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타낸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씨와 김씨는 보험금을 많이 타내려고 자신들의 차량에 애인, 친구 등 5명을 탑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연합뉴스)임 청기자 limch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