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병.쇠파이프 등 폭력시위 추방 시민연합'(화방련. 대표 홍정식)은 22일 "최근 과격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울산에서 지부를 조직해 불법시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화방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위대가 화염병을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둘러 울산시민들이 극도의 불안에 떨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울산지부를 조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방련은 지난 4월초 평화적인 시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에서 발족된 시민운동단체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기자 sjb@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