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30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 우산리 자연휴양림앞 열평댐에서 백운시(23.우석대 1년.경북 포항)씨가 4m 깊이의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대학생 4명이 차례대로 댐을 건너기로 하던중 마지막 순서인 백군이 수영을 하다 허우적 거린뒤 물에 빠졌다'는 동아리 동료들의 말에 따라 백씨가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기자 ic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