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분실 신고한 목포행 지점 행낭 1개를 21일 오전 9시10분 서울역에서 원상태로 회수했다. 행낭은 지난 19일 당초 화물 발송을 대행한 대한통운 직원이 목포행이 아닌 대전행 화물칸에 싣는 바람에 대전역까지 갔다가 서울역으로 회수됐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