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2일 펼쳐지는 한국 합동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테너 빅3'가 인천공항의 첫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인천공항공사는 21일 오후 전용기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파바로티와 카레라스,도밍고 등 세계 3대 테너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와 공항 마스코트인 허비인형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이들이 명예홍보대사직을 수락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대외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