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컨설팅업체인 노아 에이티에스㈜(대표 존제이 현)는 18일 사단법인 한국수양부모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1천6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주한 호주대사관 공보담당관 박영숙씨가 회장으로 있는 수양부모협회는 버려진 아동을 수양가정이 무료로 맡아 키워 주도록 알선하는 단체로 지금까지 3백여명의 어린이를 돌봐왔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