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지역본부 하나로클럽 창원점이 19일부터오는 24일까지 개점 5주년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96년 6월 창원시 봉곡동에서 농산물 전문할인매장으로 개점한 하나로클럽은 이번 행사에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경품 및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 주요내용은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618명에게 경품지급, 농.축.수산물 21%, 친환경농산물 16%, 인기공산품 51% 할인, 협력업체 경품.사은품 증정, 보훈가족 대상 쌀 전달 등이다. 하나로클럽 창원점은 외국계 대형유통업체에 맞서 할인품목 확대, 농산물 리콜제, 친환경농산물코너 운영 등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지난해 5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신토불이 유통조직으로 성장해왔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기자 b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