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부흥마을에서 주민 김영덕(48)씨가 동네 물구덩이 굴착 공사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나무에 오르다 떨어져 숨졌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이웃주민들은 "술에 취한 김씨가 물구덩이 굴착작업을 구경하기 위해 공사현장 바로 옆의 감나무에 오르던중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폭 5m,깊이 6m의 물구덩이로 떨어져 숨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과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전주=연합뉴스)임 청기자 limch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