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전북 임실군 청웅면에서 발생한 미 공군F-16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 주한 미군이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로부터 피해 신청을 받는다.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16일 "지난 12일 F-16전투기가 임실군 청웅면 향교리 논바닥에 추락하면서 인근 농경지 수백 여평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돼 이들농가에 대해 피해보상을 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 공군측은 오는 18일 청웅파출소에 피해 접수센터를 설치한 뒤 주민들을 상대로 보상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9시40분께 임실군 청웅면 향교리 수풍마을 앞 논바닥에 군산 미 공군 제 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추락, 미군 조종사 머피 대위가 숨지고 농경지 500여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연합뉴스)임 청기자 limch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