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금호동, 행당동 일대의 주택재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교통이 혼잡한 논골사거리∼금호동길(신금호역) 사이 8m도로를 20m로 확장하는 사업을 오는 2003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총 연장이 460m인 이 구간이 확장되면 주택재개발 등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중동서방향에 대한 교통처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kim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