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충청북도와 부천.고양.나주.김제시등 1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고 새로운 지자체카드인 `비씨 마이홈러브(MyHome Love) 카드'를 발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의 0.1∼0.2%가 지자체의 지역발전기금으로 적립되는 기존의 지자체카드 기능에 지역 백화점, 할인점 이용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서비스를 추가한 카드다. 해당 지자체 공무원 및 가족, 유관기관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본연회비 외에 추가연회비는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