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3일 10대 소녀 접대부들을고용, 윤락을 시킨 티켓다방 업주 김모(40)씨와 아내 신모(37)씨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부부는 지난해 9월 하순부터 차모(14)양 등 14∼18살의 소녀 4명을 경기도 고양시 자신의 티켓다방에 고용, 윤락행위를 시키고 티켓비와 화대등 명목으로 지금까지 모두 2천2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김씨는 또 이 소녀들을 고양시 자신의 단독주택에서 생활하게 하면서 잠든 틈 등을 이용, 성추행을 일삼아온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기자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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