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제63회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자 64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건축시공기술사 등 모두 67개 종목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최고령합격자는식품기술사에 합격한 문청(62)씨가, 최연소합격자는 토질 및 기초기술사에 합격한신호성(28)씨가 각각 차지했다. 모두 8천717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여성 기술사도 19명이 배출됐다. 기술사는 산업현장에서 연구, 설계, 시공, 분석, 평가, 기술지도, 공사감리 등거의 모든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인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