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 10분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경동 상덕광업소 채탄막장에서 지주를 세우던 채탄숙련원 전종석(47)씨가 갑자기 쏟아져 내린 석탄에 매몰, 숨졌다. 동부광산보안사무소는 채탄막장 전면에서 갑자기 쏟아져 내린 석탄이 지주시공을 하던 전씨를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삼척=연합뉴스) 배연호기자 b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