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 초남리 선창횟집 앞 도로에서 전남 30나 1397호 레간자 승용차(운전자 조미향.35.광양시 중동성호아파트)와 서울 06다 6838호 15t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조씨가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말덕(53.여.순천시 연향동 우미아파트)씨와 김애자(62.여.충남 논산시 양촌면 명안리)씨가 다쳐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횟집 앞에서 좌회전하다 트럭을 발견치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양=연합뉴스) 최은형기자 oh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