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기업 연합회 서울멤버(회장 김정 한화유통사장)와 서울재팬클럽을 중심으로 한 주한 일본경제인들이 첫 모임을 갖고 한·일간 민간비즈니스 교류에 나선다.

데라다 데루스케 주한 일본대사는 6월2일 서울 성북동 대사관저에 이들 멤버를 처음으로 초청,교류회를 갖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측 김 회장을 비롯 김태지 전 주일 한국대사,이노마타 주한 일본경제공사 등 1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기련측은 이 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일간 민간비즈니스를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