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25일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호를 위해 지난 3월 20일 발족한 지리산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단이 반달가슴곰의 배설물 뿐아니라 수달 담비 등 다른 야생동물의 흔적 비자나무 천남성 등 자생식물 군락지를 발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 보호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야생동.식물 서식현황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할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