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대를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 무창포 원산도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이 개장일을 확정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24일 보령시는 보령시 방문의 해를 맞아 매년 7월 초 개장하던 대천해수욕장 개장일을 6월30일로 앞당겨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먼저 개장한다고 밝혔다.

또 무창포(보령시 웅천읍)와 도서지방인 원산도해수욕장은 오는 7월 초 개장키로 하고 본격적인 개장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