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장 상)는 창립 115주년을 맞아 제7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한국여성의 지위 향상과 국제화에 기여해 온 김현자 동문(영문학과 49년 졸, 11·12대 국회의원, 전 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과 여성문제 및 환경문제의 공론화와 정책화에 기여해 온 박영숙 동문(영어영문학과 55년 졸, 사단법인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 소장)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0시 본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창립 115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