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002년 월드컵을 전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전남지역을 찾을 것에 대비,지역별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로 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일대 5만7천여평에 국내 최초의 테마파크인 ''마한문화공원''이 오는 2004년까지 조성된다.

역사유물전시관과 방문객센터,생활문화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로 2백1억원이 투입된다.

목포시 유달동과 만호동 일원에는 ''목포 역사문화의 길''이 2003년까지 생긴다.

일제시대의 특징 있는 건물과 수탈 현장이 복원된다.

국비 29억원과 지방비 54억원 등 모두 83억원이 투입된다.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내마을에는 지리산 모형관과 동·식물관,인공암벽관,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갖춘 ''지리산 자연체험관''이 건립된다.

60억원(국비·지방비 각 30억원)을 들여 내년에 착공,2003년에 준공된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