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보건복지부 차관은 15일 WHO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에는 지정구역 내에서만 흡연을 허용하고 모든 행사관련 차량을 금연차량으로 지정하는 등 담배없는 대회로 만들어 선수와 관객들을 담배연기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