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5일 오전 11시25분 인천발 OZ373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연결하는 항로에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항로에 2백36석 규모의 B737기종 여객기를 투입해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등 주 3회 왕복운항할 예정이다.

이 항로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으로 국적항공사의 운항횟수가 주 10회로 늘어나 여행객들의 편의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