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길인 자유로 장항인터체인지(IC) 부근이 도로구조상 문제점 때문에 교통체증이 빚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일산경찰서.고양시.시의회 등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산경찰서는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IC 램프 한강 쪽으로 1개 차로(서울 방면으로 2백~3백m 올라간 지점 접속) 를 신설, 시도 72호선에서 장항IC로 진입하는 차로를 기존의 2개에서 3개로 늘려줄 것을 고양시에 건의했다.

또 이용 차량이 적은 문산 쪽에서 IC로 진입하는 1개 차로를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