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인천공항 '연못동전' 유니세프 기증키로
터미널 1층 한 가운데에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인공연못은 인공 소나무 등 주변 조경물과 어우러져 명소로 부각됐으며 여행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언제부터인가 동전이 쌓이기 시작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개항 초기 열흘 정도 쌓인 동전을 수거해 보니 6만원이 조금 넘었다"며 "날이 갈수록 액수가 늘고 있어 6개월 정도 모으면 수백만원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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