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관악산 등산로 가운데 소등산로를 10일부터 전부 폐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폐쇄되는 등산로는 성주암에서 옹달샘 약수터로 가는 길을 비롯해 △군인아파트∼천지약수터 △천지약수터∼상봉약수 △천지약수터∼하마바위 △서울대기숙사∼해태상 △저수지∼오리머리 △자운암∼제3왕관 바위 등 27곳 21.16㎞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