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부터 의료봉사단체인 한국불교선재마을의료회와 함께 노숙자를 위한 무료진료소를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이 단체 소속 의료진은 이날부터 서울역 파출소 앞의 구 여성복지상담소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반부터 11시까지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검사 및 진료를 실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