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포 3세, 돗토리현 행정사무직에
공무원 채용과 관련된 국적조항을 철폐한 일본의 8개 부·현단위 관청에서 실제로 한국인을 채용하기는 돗토리현이 처음이다.
앞으로 국제과에 근무하게 될 안씨는 "돗토리현과 한국의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씨는 이번에 민간기업 근무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직 시험에 도전,9.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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