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용택 의원 등 바닷가 출신 의원 27명이 ''청정해안 수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바다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5월25일부터 6월3일까지 10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해양수산부와 바다에 인접한 전국 23개 지자체도 함께 참여한다.

대축제 조직위원장인 천 의원은 30일 "국민들에게 수산물이 인체에 유익하다는 점을 홍보해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