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28일 새천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국가상징 조형물 ''천년의 문'' 건립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확정했다.

문화부는 "구체적인 재원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고 사업추진에 계속 문제가 제기돼 천년의 문을 건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