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지역에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주식회사 삼남(대표 류영렬)이 삼남면 방기리 일대 목장 부지 23만8천㎡에 세우기로 한 삼남대중골프장 사업계획에 대해 수질 및 환경보전 기준을 철저히 이행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삼남대중골프장은 코스시설 11만8천㎡를 비롯 클럽하우스 등 건축시설 1천4백50㎡,주차장과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 2만1천㎡,녹지면적 9만6천㎡ 등으로 조성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