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총장 정성기)는 올들어 외국 기업 및 연구소로부터 3건에 걸쳐 18만2천여달러(약 2억3천만원)어치의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연구과제를 포함하면 총 수주물량은 5건에 31만달러(한화 약 3억4천만원)에 달한다.

올해초 남인식(환경공학부) 교수가 미국 GM(제너럴 모터스)으로부터 ''자동차 배기가스 절감장치 개발''(연구비 6만9천달러) 과제를 따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