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판매업체인 한성자동차가 광주에 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호남권 공략에 나섰다.

광주직할시 서구 화정동에 총 2백70평 규모로 마련된 한성의 광주 전시장은 80평의 전시 공간과 60평의 서비스 센터로 구성됐다.

한성은 전시장 개장기념으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S클래스 E클래스 등의 시승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김성기 사장은 "올해 광주를 시작으로 진주와 마산 등 지방 전시장 신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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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