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6호선중 이태원 한강진 버티고개 약수역(3호선 환승역) 등 4개역의 정거장 공사가 모두 끝나 9일 오전 5시30분부터 전동차가 정차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응암역에서 봉화산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6호선의 전 구간 운행이 정상화된다.

공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번에 개통되는 4개역에서 승차하는 지하철 이용객들에게는 무료승차권을 나눠주기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