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회 < 사장 >

운전기사 등 사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것을 환영한다.

대원관광과 대원여객,대원운수 등의 경우 내가 먼저 노조를 조직하라고 권유할 정도였다.

근로자들이 노조의 깃발아래 똘똘 뭉칠 것을 권유한다.

노조가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한뒤 사용자와 만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노조위원장이 편안해야 사장도 편한 법이다.

노사간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고점석 < 노조위원장 >

노사파트너십 협약 체결로 노사협력과 상호신뢰의 전통이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회사측이 노조에서 추천한 운전기사를 면접한뒤 입사 여부를 결정할 정도로 노사관계가 돈독하다.

매번 이사회에 참석,조합원들의 요구나 개선할 점에 대해 전하고 있다.

지사장 16명과 함께 돌아가며 사장으로 일해보는 "일일사장제도"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고충을 절감하고 있다.

노사화합 덕택에 조합원들이 만 61세이후에도 촉탁사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