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利 미끼 2500억원 유치 .. 유사금융사 또 적발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99년 다단계 금융피라미드 회사를 설립,"투자자를 끌어오면 권유자에게 투자금 중 3%를 주고 1백만원 이상 투자하면 매월 출자금의 21∼26%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겠다"며 지난해 5월까지 투자자들로부터 2천5백억원을 유치한 혐의다.
윤씨는 지난해 4월 재판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뒤 행방을 감췄다가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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