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4년부터 사용해온 2백원짜리 우표 바탕그림을 ''바다거북''에서 ''대게''로 새로 디자인해 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대게는 우리나라 동해안의 경상북도 이북과 함경북도 연안의 냉수역 지대 수심 2백∼4백m의 깊은 해역에서 서식하며 영덕대게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