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학습지 시장에서 "빨간펜"의 장기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빨간펜"은 여러면에서 다른 학습지와는 차별화된 교원의 간판 브랜드중 하나로 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빨간펜"은 유아부터 고교 과정까지의 모든 학교교육 과정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진도식 종합학습지다.

"프리스쿨 꾀돌이"(유아),"초등빨간펜.논술 친구"(초등),"중학빨간펜.중학 논술 여행"(중등),"고교빨간펜.고교 논술"(고교) 등의 제품이 있다.

학교 교과 과정과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학교 진도에 맞춰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교시험(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꼼꼼한 첨삭지도도 "빨간펜"만의 장점.

1천여명의 첨삭전문교사가 1대1로 지도한다.

일반 학습지의 상담교사들과는 달리 문제를 채점해주고 상담까지 해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다양한 읽을 거리와 정보들로 꾸며진 빨간펜 부록을 통해 체험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부록으로 빨간펜 키즈(초등),빨간펜 랜드(중등),빨간펜 메이트(고등)등이 제공된다.

빨간펜 홈페이지(www.redpen)에 "온라인 상담실"을 설치,인터넷으로 빨간펜 교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빨간펜 영어체험 캠프,빨간펜 독서감상문 공모,명예기자 제도,소년소녀 가장 무료 학습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벌이고 있다.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은 물론 통신교육,교사 해외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첨삭지도 교사들에 대한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8월 충남 도고에 그룹연수원을 준공,체계적인 교사교육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

교원은 지난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의 학습지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 70만명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